포항항만청 외국인 등대장 행사 종료
우리땅 독도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시행한 외국인 독도 1일 등대장 행사가 지난 28일 종료됐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이 행사에 총 18명의 외국인이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지막날 이준(중국), 키모리 타쿠야(일본), 아바스 알리 나심(파키스탄)씨 등이 독도 1일 등대장직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독도 방문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외국 유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방문, 우리 땅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포항항만청 관계자는 “독도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독도등대 1일 등대장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내실있는 행사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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