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전의 후반부 내용인 심청이 인당수에 빠진 후 용왕의 도움으로 왕비가 되어 아버지를 다시 만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3개의 마당으로 구성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맡게 될 `정순임 민속예술단 세천향’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 예능 보유자인 정순임 명창을 중심으로 심청가, 수궁가, 흥보가 등 우리에게 친근한 내용을 현대적으로 각색해 공연함으로써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현대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예술단체이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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