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승인된 농공단지는 단지계획 승인과 동시에 사업을 착수하게 되므로 필요한 공장용지를 적기에 공급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경 산양제2농공단지는 문경시 산양면 진정리 324번지 일대 13만8000㎡에 조성되는 문경 산양2농공단지는 시가 112억원 투입, 2011년 준공계획으로 조건부 승인이 됐다.
이곳 산양단지에는 비금속광물, 기타 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을 유치, 연간 730억원의 생산액과 440여명의 고용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또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215-4번지 일대 14만9000㎡에 조성되는 평해농공단지는 군이 92억원을 투입, 2011년 준공의 조건부 승인을 했다.
이곳 단지는 음식료품, 비금속광물제품,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을 유치, 연간 1825억원의 생산액과 350여명의 고용창출을 전망하고 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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