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시내버스 승강장
매일 5~6개소씩 대청소
영덕군은 추석맞이 대책의 일환으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을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영덕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일웅)의 주관으로 자활근로 인력 10여 명을 투입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주요 시내버스 승강장(현대식)을 매일 5~6개소씩 대청소를 실시해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로하스 영덕의 이미지를 제공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깨끗이 정비된 승강장으로 지역주민들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주인의식 고양에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자활근로를 통한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의 기회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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