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등 설치… 24시간 누구나 이용가능
 
　영주시가 자전거 이용객 편의를 위해 아파트 단지 등에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희망근로사업 일환으로 자전거를 무료로 수리해 주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시는 친환경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증진과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그동안 자전거 공기주입을 위해 일일이 자전거포를 찾아야하는 번거로움을 겪었으나 영주시의 공기주입기 설치로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해 졌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되는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누구나 손쉽게 무료로 24시간 이용 할 수 있어 번거로움을 줄였다”며 “앞으로 자전거 편의시설 설치 및 기반시설을 더욱 확충해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도모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은기자 kj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