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옥회원이 제작한 UCC `새로운 시작’은 농촌의 일상생활에 지쳐가던 자신이 생활개선회에 가입해 생산활동, 조직활동, 판매활동, 봉사활동을 하면서 활력을 찾아가게 되는 과정을 그렸으며 그것이 삶의 전환점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겪었던 다양한 느낌과 경험을 잘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음식연구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황순옥 회원은 고아읍 오로리 고아오로정보센터에서 컴퓨터와 인연을 맺고 주변사람들에게 컴퓨터를 가르쳐주는 선생님으로 활동할 만큼 실력을 가진 회원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이옥희 생활자원담당은 황순옥회원 등 2명의 생활개선회원을 지난 6월에 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UCC교육에 참석케 하여 UCC제작기술을 익히게 하였는데,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