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활동 통해 읍민 건강·지역발전 다짐
4만여 안강읍민들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22회 안강읍민체육대회’가 25일 오전 9시 안강종합운동장에서 안강읍체육회(회장 조희완)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존경과 사랑, 화합하는 안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최학철 경북도의원, 이만우, 이철우, 이옥희 경주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읍민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45개리 26개팀으로 나눠 단체줄넘기, 400m 계주, 5인2각 달리기, 윷놀이, 투호, 노래자랑 등 민속오락 행사와 노인공차고 달리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갖고 음식 등을 나누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조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체육대회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한자리에 모여 각종 체육활동을 통해 읍민 모두의 건강과 지역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인만큼 읍민 모두가 하나가 지역발전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한승민기자 smhan@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