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과 고령군이 도시가스 공급을 한국가스공사에 요청하기로 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와 곽용환 고령군수는 27일 한국가스공사 주강수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제10차 장기 도시가스 수급계획에 성주와 고령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성주군과 고령군은 이 자리에서 천연가스 공급시 경제성과 사업성의 유리한 점, 산업단지 신규사업 투자유치시 활성화로 인한 생산유발 효과와 가구당 연간 70만원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점을 알렸다.
특히, 성주군의 경우 현재 도시가스 공급지인 인근 칠곡군 기산면에서 7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공사비가 저렴하고 경제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점을 내 세우기로 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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