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기후변화 정보공개 우수기업 및 기후변화 대응능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는 세계적인 기후변화 평가기관인 CDP 위원회로부터 탄소 정보공개와 감축성과 부문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으며 기후변화 정보공개 우수기업 및 기후변화 대응능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전세계 철강사 가운데 포스코가 유일하다.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위원회는 최근 올해 전세계 2500여개 유수 기업 가운데 기후변화 정보공개 우수기업과 기후변화 대응능력 우수기업을 각각 51개, 48개씩 선정해 발표했으며 포스코는 두 부문에 모두 선정됐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업의 온실가스 저감은 중요한 사회적 책무로 강조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한 기업의 대응 또한 기업가치 평가의 중요한 기준으로 부각되고 있다.
포스코는 환경경영을 3대 경영이념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상세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탄소보고서와 지속가능보고서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 △온실가스 감축목표 선언 △탄소중립 프로그램 및 사내배출권 거래제 운영 △CO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