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자경매시장은 기존 선산가축시장 부지 1만1017㎡(3332평) 위에 도비 5000만원과 시비 1억2500만의 보조지원과 축협 자부담 2억1500만원으로 총 3억9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09년에 착수해 2년 가까운 공사 끝에 200두 계류 규모의 경매장 752㎡(227평)와 경매시스템을 설치하고 명실 공히 전자경매시장으로써 틀을 갖췄다. 이로써 앞으로 매달 한 번씩 열게 될 송아지 경매를 통해 유전형질 우량 송아지가 많이 거래되어 한우 사육기반이 강화되고, 중간상인이 배제된 공정한 거래로 실질 농가 소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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