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通)-비움, 나눔, 어울림’을 주제로 한 축제는 경북의 건축 역사를 시대별로 보여주는 경북 건축 역사전을 비롯해 경북 건축문화상 작품 전시회, 대학생 공모 수상작품전 등으로 구성됐다.
또 젊은 건축가를 대상으로 한 초대 작가전과 건축 사진 수상작, 광고 디자인 수상작품전도 열린다.
특히 양동마을과 하회마을, 부석사 무량수전 등 국보급의 건축물 모형을 전시하기도 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아치모형 만들기, 미니어처 주택만들기 등을 포함해 건축 영상기행, 마술 및 거리마임 등 가족단위의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이밖에 세계여성건축가대회(5~8일 중앙국립박물관)에 참석한 100여명의 여성건축가들을 초청해 국내외 건축가들과 토론회를 갖는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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