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최첨단 교육환경 조성 힘써
상주시는 최근 상주시시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상주시시민상 수상자로 권효중씨(59·상주공업고등학교 교장·사진)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는 학술교육부문에서만 수상자를 확정했다.
권 씨는 상주공고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지난해 세계 기능 올림픽(캐나다 캘거리)대회 건축목공 분야 우수상 입상, 전국 기능경기대회입상 등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학교와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학교 기숙사, 인조잔디구장 구축 등 최첨단 교육환경을 조성해 수요자 위주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명문 특성화 고등학교로서의 위상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주지역민들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플루트, 색소폰, 일본어회화, 컴퓨터 등 무료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 을 인정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12일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거행되는 `2010 상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연예인 축하공연과 함께 시민들의 축하 속에 수여하게 된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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