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서초교 제564돌 한글날 기념 과거시험 시연 행사
포항제철서초교(교장 이화영)는 제564돌 한글날을 맞아 8일 오전 9시5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교정일원에서 `과거시험 시연 행사’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참가 학생 전원이 한복을 차려 입고 주어진 시제를 통해 3행시와 5행시를 짓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 후 시연 우수 학생에게는 장원을 비롯해 차상,차하,장려 등의 시상이 주어진다.
이화영 교장은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이해하고 한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세계적인 석학들이 전세계 수많은 언어 가운데 한글을가장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문자로 평가하고 있으며,외국에서는 한글을 공식어로 채택하는 등 한글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철서초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을 `한글날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세종대왕 초상화 그리기, 꿈, 가족 등을 주제로 한 글쓰기 및 한글 퍼즐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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