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LH공사에 따르면 경산사동2지구는 지난 2003년부터 사업을 착수, 2008년 9월에 준공된 택지개발사업지구로 경산시 사동, 백천동, 평산동 일대 총면적 94만㎡, 총사업비 1740억 원이 투자된 대구경북권내에 최초로 만든 전원형 주거단지다.
현재 단독주택용지는 전체 247필지중 56필지가 남아있으며 선착순 수의계약 중으로 2년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공급, 계약금만 내고 잔금은 6개월 마다 4회 균등 분납하면 된다.
건축조건은 건폐율 50%, 용적율 100%, 2층이하로 건축할 수 있으며 지구내 3층 이하의 다가구 및 점포겸용 가능한 단독주택용지는 108필지가 있는데 4필지만 보유중이다.
이 중 1필지는 수의계약중이고 3필지는 해약된 토지로서 11월중 매각감정 후 재매각할 예정이다.
경산사동2지구 전용주거단독주택지는 월드컵대로에 접해있어 대구 시내로의 이동 및 25번 국도를 통한 경산시내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55번 고속도로를 통한 수성IC로의 접근성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전원형 주거단지로서 지구외 주변으로 각각 남천 및 백자산이 위치해 수려한 자연환경이 구비돼 있으며 지구내 14만㎡규모의 공원도 조성되는 등 대도시의 소음과 공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
/김병진 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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