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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 남성희<사진> 총장이 대구·경북지역 및 전문대학 인사로는 유일하게 정부업무평가위원에 위촉됐다.
남 총장은 지난 8일 정부중앙청사 중회의실에서 위촉장을 받고 임기 2년의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남 총장은 “제2지방분권촉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방의 권한과 책임을 이양하는데 노력했지만 예산 및 인력 지원 문제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는데 미흡했다” 며 “이제는 그간의 경험을 충분히 살려서 지방 권한 강화와 지역 불균형 사업 개선, 정부 예산이 고르게 분배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는 정부업무평가와 평가기반의 구축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된 기구다.
국무총리와 민간을 공동위원장으로 정부위원 3명(기획재정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국무총리실장)과 민간위원 10명 등으로 구성되며, 대통령이 위촉한다.
지난 2002년부터 대구보건대학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남 총장은 현재 제2지방분권 촉진실무위원회 위원장,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장,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사)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2005년 한국로타리 70년 역사상 최초로 여성총재를 엮임 하는 등 교육, 행정, 봉사, 문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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