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울진군은 SK미소금융재단과의 상호 협력으로 미소 금융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이와 관련 SK미소금융재단에서는 지난달 8일부터 지역에서 첫 순회 상담을 실시한 이후 지금까지 16건, 1억3300만원의 대출신청 상담을 진행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대출 실수요자와 SK미소금융재단이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필요할 경우 현장방문을 통한 상담으로 군민들이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미소금융사업은 자금이 필요한 전통시장 상인과 제도권 금융과 거래할 수 없는 저신용, 저소득층 자영업자에 대한 창업 및 운영자금을 연 2%~4.5%의 저리로 대출하는 사업으로 최근 기존 저신용자 이외에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ㄴㄴ새로운 상품개발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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