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에서는 11일 노인성 질환인 만성퇴행성관절염 및 기타 관절질환환자중 생계가 곤란하여 수술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시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55세이상~만80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자로 하며, 대상자는 검사, 수술, 입원, 간병 등에 발생하는 총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일체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 포항의료원과 연계하여 시행하고 있는 이번 인공관절 무료시술사업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김달년기자 kimdn@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