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기업(주)이 18일 박승호 포항시장, 이상구 포항시의회의장 등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영일교육관 준공식을 가졌다.
지상 2층 규모 교육관 준공
영어수업 등 학습 기회 제공
포스코 구내운송 담당 외주파트너사 영일기업(주)이 직원 자녀 교육시설인 영일교육관 준공식을 18일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승호 포항시장, 이상구 포항시의회의장, 이삼영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허문도 前 국토통일원장관, 김동수 포스코 생산기술부 상무 등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대지면적 2657㎡, 건축면적 321㎡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 영일교육관은 2개의 강의실과 도서실, 어학실습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정봉화 상임고문은 기념사를 통해 “영일교육관은 영일가족들에게 의 근심거리를 덜어주고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한 것”처음의 취지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앞으로 내실 있는 운영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일기업 직원 자녀들은 앞으로 영일교육관에서 방과 후 영어 수업을 받게 되며 영어 원서, 문학 및 사회·과학 서적으로 채워진 도서실에서 자유롭게 독서와 학습을 하게 된다.
한편, 영일기업은 지난 2005년 체육도장 및 체력단련실, 도서관, OB실 등을 갖춘 지상 3층 규모의 영일생활관을 건립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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