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구 이북도민 합동망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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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구 이북도민 합동망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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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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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거주 20만 이북도민들의 망향의 한을 달래고 유명을 달리한 실향민과 조상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제16회 경북지구 이북도민 합동망향제’가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망향탐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경북도에 거주하는 20만 이북도민들의 `제16회 경북지구 이북도민 합동망향제’가 20일 이북도민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석명도) 주최, 이북5도 경상북도사무소 주관, 경상북도와 영덕군 후원으로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망향탑에서 거행됐다.
 이날 망향제에는 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 황상조 경북도의회 부의장, 석명도 이북도민 경상북도연합회장과 회원, 민봉기 황해도지사, 유가족, 박기조 영덕군의회 의장, 김실경 영덕경찰서장, 김윤순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경북도내 거주하는 20만 이북도민들의 실향의 아픔과 망향의 한을 달래고 애타게 그리던 고향땅에 끝내 가보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사진설명=경상북도 거주 20만 이북도민들의 망향의 한을 달래고 유명을 달리한 실향민과 조상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제16회 경북지구 이북도민 합동망향제’가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망향탐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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