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건전한 중산층 육성
구미시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예방적·능동적·통합적 복지공동체 구성’으로 취약계층 보호는 물론, 건전한 중산층 육성으로 한단계 성숙된 구미 복지비젼을 실현할 `제2기 중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확정했다.
지난 제1기(2007~2010) 지역사회복지계획을 토대로 추진한 복지사업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통해 미비한 사항이나 시민들이 바라는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 선진 복지비젼을 담았다.
아울러 이번 제2기 계획(2011~2014)은 내년부터 연차별로 추진될 사회복지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계층별 욕구와 자원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수요와 공급을 전망하고 구미시에 필요한 복지사업의 우선순위와 목표를 지역사회 주체들의 참여를 통해 최근 확정했다.
부문별 주요 핵심사업을 보면 복지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구미장례문화센터건립, 장애인직업재활시설건립, 사회복지정보센터설치 등의 중·장기 계획들이 포함돼 있다.
또한 서민생활 안정과 자립여건 마련을 위해 기업주문식 직업훈련과 교육 지원시책, 장애인 직업재활, 아동·청소년 문화욕구충족, 여성의 안정된 직장생활 마련, 보육프로그램 특성화 등 지역사회의 경쟁력강화와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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