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옥성면(면장 김임태)은 19일 태봉2리에서 1社 1村 자매결연을 맺은 제일모직 구미사업장(공장장 김종섭) 사원 40여명이 방문해 희망의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차준경씨 외 1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교체, 노후주택 외벽 도색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하루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제일모직 봉사팀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으로 마을의 전 주민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김임태 옥성면장, 염승열 파출소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명이 함께한 안마의자와 생필품을 기증하는 행사도 가졌다.
제일모직 구미사업장은 2009년 태봉2리 마을과 `담장너머 사랑나누기란’ 이름으로 자매결연을 맺어 주기적으로 봉사활동, 물품 기증 등 따뜻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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