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옥상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연 800만원 전기료 절감
안동시가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적극 활용 및 정부 정책사업인 아름다운 저탄소 녹색청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청사 본관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총 사업비 3억8000만원이 투입돼 마련된 이 시설은 일일 생산량 약 195.8kwh로 연간 약 800만원의 전기료 절감 효과와 잣나무 약 9300여 그루를 심었을 경우의 탄소 감축량과 맞먹는 연간 30톤 co₂의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 시책에 걸맞게 앞으로 추가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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