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G20 정상회의를 보름여 앞두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8일 울릉도 기항 여객선·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선착장 등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동해해경은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울릉·독도를 운항하는 여객선(3척),유·도선(4척), 선착장 4개소 등에 다중 선박·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한편, 해경은 G20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비상근무에 돌입 취약해역과 항·포구 등에 경비세력을 40%증가, 순찰과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여객선 등의 보안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김성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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