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후는 지난달 28일, 29일 양일간 경기도 태광CC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1라운드 68타(-4), 2라운드 70타(-2), 합계 138타, 6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골프꿈나무들의 등용문인 이 대회는 (사)한국주니어골프협회가 주최했고, 남중부에는 총 44명이 출전했다.
이현후는 초등학교 시절 국가 주니어 상비군으로 활약했고, 초등학교 골프 랭킹 1위에 올라있고, 2008년 제주지사배 주니어 골프대회 우승, MBC 미디어텍 청소년 골프최강전 우승, S-YARD 전국 초등학교 골프대회 우승 등이 있다.
이현후는 “초등학교 시절엔 많은 우승을 차지했는데 중학교 들어와서는 첫 우승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최경주 같은 휼륭한 골퍼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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