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여론주도층과 소통… “스마트 시정홍보체계 구축”
김천시는 도내 최초로 트위터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가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트위터는 140자 이내 단문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미니 블로그로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에 따라 급속히 확산, 우리 사회로 파고 들며 뉴미디어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트위터 개설을 시작으로 젊은 층과 여론주도층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뉴미디어를 활용해 시민들과 소통의 경로를 다양화하고 지역행사 및 시정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스마트 홍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대표 트위터인 희망김천(gc_hope)과 함께 부서별 트위터도 개설해 지난달 담당자 교육도 마쳤다.
시는 또 내년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앱 개발과 지역 생활, 관광, 행사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스마트생활을 업그레이드해 스마트 김천의 비전을 실현할 야심찬 계획도 세우고 있다.
김천시 대표 트위터의 계정(ID)은 희망김천을 의미하는 gc_hope이며 박보생 시장의 계정은 bspark0로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팔로우해 열린 행정을 함께 할 수 있다.
김천시장 및 김천시 트위터 계정은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접속할 수 있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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