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청도 신도새마을발상지 정보화마을과 서울 강남구 역삼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도·농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청도 신도새마을발상지 정보화마을-서울 역삼2동
   청도 신도새마을발상지 정보화마을과 서울 강남구 역삼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9일 도·농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신도새마을발상지 정보화마을은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비롯한 농촌체험행사 및 농촌일손돕기 등으로 강남구 역삼2동 주민과 친목을 도모하며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활발한 교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체결식에 역삼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신도새마을정보센터에 100만원상당의 프린터와 수능방송 시계를 신도정보화마을에서는 감물로 물들인 천연염색손수건와 청도반시 및 감말랭이등을 전달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두 지역간 인적, 물적, 정보등을 최대한 활용해 공동의 이익을 위해 교류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