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손돕기는 시산하 공무원중에서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120여명의 공무원이 8일 봉현면 노좌리 권용석(61) 농가 2.0ha의 과수원에서 사과를 수확했다.
시는 금년 5월 상반기에도 영주시청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봉현면 전구리 일대에서 농사일이 힘든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열매솎기를 도왔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639-6262)와 읍면동 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나 노약자, 영세농들의 영농추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시는 지역 행정, 유관기관, 단체 등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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