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농공단지 배우자”…벤치마킹`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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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농공단지 배우자”…벤치마킹`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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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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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지자체장·기업인 잇단 방문…생산시설 시찰
 
 구미 고아농공단지에 국내외 자치단체장 및 기업인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이곳 고아농공단 입구를 들어서면 깔끔하게 정돈된 가로변과 쉴새 없이 드나드는 콘테이너 물류차량으로 입주기업이 활발하게 가동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지난 9일 제주농공미니클러스터회원 23명이 방문한데 이어 10일에는 중국 화룡시 한선길 당서기 일행 4명이 태성하이테크 (주)예일산업, 킴스일렉(주)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시찰했다는 것.
 현재 고아농공단지는 6만2000평에 입주기업 41개사가 모두 가동되고 있어 1,075명 근로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첨단기기 부품 유리를 제조하는 카라를 비롯한 첨단기술산업이 지속적으로 입주하고 있고 LG전자의 부품을 제공하고 있는 태성하이테크, 코비스전자 등이 시설을 확장함에 따라 생산 및 수출이 늘고 추가 고용이 확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미시의 농공단지 지원이 활발히 이뤄지고, 입주기업은 신규투자와 고용을 늘림에 따라 농촌의 소득원 확대 뿐 아니라 전반적인 경기를 활성화 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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