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지난 2008·2009년도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항산화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된 기능성 명품 백다다기오이를 생산해 상주오이가 전국 최고의 명품오이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등 140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
또 조합의 영농기술 평준화를 위해 우수조합원을 중심으로 영농기술지원단을 구성, 신규가입자와 농사경험이 부족한 조합원을 상대로 영농기술을 지원했다.
특히, 자체 자율검사원을 둬 믿을 수 있는 표준규격품 출하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주력해 선진 유통과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힘써 왔다.
수상은 오는 17일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전수할 예정이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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