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관광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제4회 포항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거주 오중기씨가 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오씨의 작품은 `스타트’라는 주제로 지난 7월 제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수상스키의 단체 출발장면을 역동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전국에서 출품한 총 594점의 작품 중 은상에는 남구 송도동 거주 황해곤씨가 출품한 시승격60주년 상징탑을 소재로 한 해도공원의 `야경’이, 동상에는 북구 장성동 거주 박영희씨의 형산강과 포스코를 배경으로 한 `연등축제’, 특별상에는 남구 대도동 거주 박수경씨가 출품한 호미곶해맞이축전을 소재로 한 `축제의장’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상식은 내달 16일 갖게 되며 입선 이상 59점의 작품은 이날부터 24일까지 시청사 14층 햇살마루에서 9일간 전시회을 갖는다.
/김달년기자 kimd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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