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교통수단인 철도산업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진정한 녹색교통의 길은 무엇인가’정책토론회가 지난 1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됐다.
한나라당 이한성(문경·예천) 국회의원과 윤진식 의원(충북 충주)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박희태 국회의장,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김희국 국토해양부 2차관 등의 축사가 이어졌고, 여야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철도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 자리에서 이한성 의원은 “이미 일본과 중국 등 주변 국가에서는 400km/h 이상의 속도를 내는 고속철도가 운행에 성공하고 있는 현실임에도 우리나라는 여전히 단선철도의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등 경쟁력이 없다”며 “우리나라가 고속철도의 기술력을 높이고 녹색교통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토론회 개최 목적을 설명했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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