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미소마을이 지난 17일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1226번지에 터를 잡고 개원했다.
미소마을은 사회복지법인 덕수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중증장애인생활시설로서 혼자 힘으로 생활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의료 및 교육재활, 사회적응훈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소마을은 아늑한 생활공간을 비롯해 물리치료실, 의료실, 프로그램실, 식당, 휴식공간 등 다양한 장애인 편의시설과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의 인력을 갖춘 전문장애인생활시설이다.
달성군 관내뿐 아니라 지역에 제한 없이 미소마을 가족이 되고자 하는 장애인들의 입소가 가능하며 대구·성주 국도변에 위치함으로써 교통편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이나 문양역에서 10분 내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들이 언제든지 찾아오기가 쉬운 장점이 있다.
또한 주위의 산과 들이 보이는 쾌적한 곳에 위치하여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으로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이 되고자 한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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