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에 거주하는 지역 여성 126명이 수강한 가운데 매주 월·화·수요일 오후 8시~10시까지 2시간씩 수지침,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간병특강, 비즈공예 등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2006 찾아가는 이동여성회관’은 여성회관을 이용할 수 없는 원거리 지역 여성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 및 자기완성의 장을 마련코자 2004년에는 수륜면, 2005년도에는 용암면에서 실시해 지역여성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성주문화예술회관은 2007년도에도 해당지역 여성들이 희망하는 건강 및 취미교육 등의 강좌로 `찾아가는 이동여성회관’을 계속 운영해 원거리로 인해 지역여성들이 복지수혜에서 소외되지 않게 할 방침이다.
/한승민기자 sm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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