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교육혁신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27~28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상영전에서는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초청된 이무훈 학생의 작품 `사자의 서’를 비롯해 대구대 영상애니메이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작품 16편을 소개한다.
또 `2009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최진성감독의 `고양이 입 속으로 뛰어들다’ 등 한국 단편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우수 작품 30여 편도 상영한다. 이밖에 한국의 신세대 애니메이션 감독을 대표하는 장형윤 감독과 연상호 감독이 행사장을 방문해 우리나라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 상황과 전망을 주제로 관객들에게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다.
대구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의 관련 학과 전공 학생들은 물론이고 애니메이션에 관심 있는 일반 관객들도 다양한 영상문화컨텐츠를 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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