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단위별로는 원자력 및 에너지공학부가 52.30대 1의 경쟁률로 최고를 기록했으며 조경학과 33.20대 1, 정치행정학부 33.14대 1, 호텔관광경영학부가 33.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원자력 및 에너지공학부는 최근 경북도와 대학이 원자력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부터 3년간 4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지식경제부가 시행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원자력분야 사업에도 선정됐다.
권오윤 입학처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렵게 출제돼 수시에 합격하려는 수험생이 많아졌다”며 “내년부터 입시제도가 바뀜에 따라 재수를 기피하는 현상도 경쟁률이 높아진 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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