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여행의 목적은 일반 관광이 아닌 지역 문화와 신·구세대 문화를 교류하는 답사이자 두 마을이 지역감정을 넘어 소통하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여행은 마을주민들이 강진군 도룡마을을 직접 여행지로 제안했으며 이 소식을 들은 도룡마을 이장이 환영의 의미로 직접 마을을 안내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창수면 인량리 전통마을은 젊은 문화를 접목하고 전통문화를 전수받는 농촌마을축제를 기획해 왔는데 지난 7월18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일가일손 협약식을 체결한 일가일손 캠페인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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