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자랑스런 구미사람’대상 6개 부문 수상자 선정
이석희·윤월임·곽윤근·정성공
이상덕·이희국·우길용씨 영예
구미시는 최근 2010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6개 부문 7명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지역사회 발전’ 부문 이석희(54·경북테크노파크 부설기관 경북지역산업평가단장) △`봉사’ 부문 윤월임(62·여·구미보건소 의료자원봉사회장) △`학술 및 교육’ 부문 곽윤근(54·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체육’ 부문 정성공(54·구미시생활체육회 부회장) △`산업평화’ 부문 근로자측 이상덕(37(주)실트론 노동조합위원장), 사용자측 이희국(58·(주)실트론 대표이사) △`농업’부문 우길용(61·농촌지도자구미시연합회 수석부회장)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씨는 구미시 지역발전 및 정책기획은 물론, 기업DB구축, 신성장 동력산업 창출 등을 통해 구미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산학연관 협력네트워크 구축 역량제고에 노력해 왔다.
윤 씨는 28년동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한결같이 참봉사를 실천한 공으로 자원봉사정신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곽씨는 25년간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과 성을 다해 구미인재양성에 노력했으며, 다양한 학회활동과 우수한 연구개발, 저작실적 등으로 지역사회발전과 더불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정 씨는 도민생활체육대회, 전국 합기도대회, 댄스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전국단위대회를 구미에 유치, 이상덕씨는 노사관계 화합과 안정화 구축에 앞장서 왔으며, 이희국씨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가치창조적 노경관계 구축과 근로자 참여실현의 열린 경영 운영으로 회사 창립이후 무분규와 구조조정 없는 사업장으로 구미시는 물론 경상북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우씨는 세계화·국제화에 대응한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유통개선 등으로 소득작목 고품질 생산의 기반구축을 통해 지역발전과 더불어 선진복지 농촌건설에 노력해 오고 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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