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사키 치이로 作 '빨간털모자를 쓴 소녀'
경북대학교미술관(대구 북구)은 10일까지 `이와사키 치이로’전과 `일본 그림책의 발자취’전을 연다.
이와사키 치이로(1918~1974년)는 평생 어린이를 주제로 한 그림을 그린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로, 맑은 색채와 아름다운 수채화가 특징이다.
`창가의 토토로’로 우리나라에 소개된 바 있으며 그녀를 기념하기 위한 미술관이 도쿄와 아즈미노에 있다.
`일본 그림책의 발자취’전은 8세기 에마키모노 `에인가쿄’에서 20세기 초반의 그림 잡지 `고도모노구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모든 전시물들은 현재의 그림책이 존재하기까지의 역사의 소개이자 독특한 매력과 더불어 인류 문화의 정수를 전달해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53-950-7968.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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