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자에도 선정
  포스텍 백성기  총장이 美코넬대 한국동문회가 수여하는 `제3회 자랑스러운 코넬동문상’을 수상한다.
　9일 포스텍에 따르면 백 총장은 세라믹 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은 물론 2007년부터 포스텍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더타임스의 2010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세계 20위권 대에 진입시키는 등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 코넬대 동문의 자긍심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상은 2007년 코넬대 총장의 첫 방한을 기념해 제정됐으며 코넬대의 최종 검증과정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코넬대 한국동문회는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동문송년회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백 총장은 이와함께 (사)한국언론인연합회가 제정한 `올해의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교육발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달년기자 kimdn@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