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의 경영학도들이 직접 기업 경영현장을 누비며 경영사례를 발굴, 적절한 경영학 이론을 접목시켜 분석한 결과보고서와 티칭 노트(teaching note)로 자웅을 겨루는 대회다.
영남대는 이번 대회에서 곽지애(21), 김현종(25), 유준욱(26)씨 등 3학년 학생 3명으로 구성된 `스탠바이’팀이 한 여성 포털사이트을 분석한 `이지데이, 여심을 사로잡다’로 대상을 차지하는 등 3개 팀이 주요부문의 상을 모두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학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학부생들에게 하루 8시간씩, 3주간 집중교육을 실시한 것이 큰 효과를 발휘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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