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문경세계적인 도시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참가한 문경시가 대통령상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위원장 박정훈 서울대 교수)의 2개월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하는 지자체가 선정됐다.
문경시는 이번 평가에서 국군체육부대, STX리조트,(주)알루텍 등 우수한 투자유치 실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성과를 이뤘고, 전국 최대의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하는 문경오미자 건강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 구축 및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시장은 “지난 4년동안 `러닝(Running) 문경’이라는 슬로건과 경제도약 일등농촌이라는 시정목표를 세워놓고 열심히 달렸으며 이 성과는 직원들과 시정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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