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오는 24일까지 1층 샤롯데 광장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성금은 지역 장애인을 비롯해 결식아동, 사회봉사단체, 노숙자, 에이즈 재활 등에 사용된다.
구세군 모금운동은 지난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래된 가운데 현재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구세군 자선냄비가 운영중이다.
한편 우리나라 구세군 자선냄비는 지난 1928년 12월 15일 당시 한국 구세군 사령관이었던 박준섭사관이 서울 도심지에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불우 이웃돕기를 하면서 시작됐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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