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30일 `2011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4급 공무원 3명 공로연수를 비롯, 조직 및 정원 조정 등으로 인해 4급 5명, 5급 12명이 승진 임용됐고, 직속기관장과 지역교육지원청 과장 등 50명이 전보됐다.
4급 공무원 보직발령은 교육정보센터관장 백도흠 상주도서관장, 화랑교육원 총무부장 김일동 서기관, 학생문화회관 총무부장 김유태 과학교육원 총무부장이 자리를 옮겼고, 고급관리자과정 연수를 마친 노치동, 최명대 서기관이 각각 상주도서관장과 과학교육원 총무부장으로 보직 발령이 단행됐다.
서기관 승진은 감사담당관 박선용 교육행정사무관이 승진임용, 이영철 학교지원담당과 이차진 경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감사1담당과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으로 보직발령을 받았고, 김유원 감사3담당과 김웅수 회계담당은 고급관리자과정 연수를 받게 된다.
또, 동일자 6급이하 공무원도 상위직급 승진 44명, 신규임용 23명, 전보 270명을 실시했다.
도교육청 인사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분위기 조성과 인사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감안하여 능력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조직의 안정화와 효율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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