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 회장은 “지난달 29일 정부의 구제역 심각단계 발표에 따라 구제역 종식을 위해 부득이 봉화 얼음썰매장 운영을 당분간 중단한다”면서 “하루속히 구제역이 종식되어 겨울철을 맞은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체력단련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봉화 내성천 축제장에 마련된 얼음썰매장은 2월7일까지 무료로 이용토록 되어 있었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썰매와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었다.
/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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