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경로당·불우가정 방문 쌀 전달
 
　포스코건설 플랜트사업본부는 구랍 30일 죽도동사무소를 찾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0포(시가 33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플랜트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지난 연말 받은 성과금 가운데 일부를 좋은 일에 쓰겠다는 의견을 수렴, 지역봉사 차원으로 마련한 것. 이에따라 이날 임직원들은 죽도동 관내 경로당 및 불우 가정 150여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정성이 가득 담긴 쌀을 전달했다. .
　김성관 본부장은 “지난 해 수주목표인 3조5000억원을 달성한 자축 행사와 더불어 올해 4조원 수주시대 개막 결의를 위한 행사를 이날 죽도시장에서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포스코건설은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상생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 플랜트사업본부는 평소 매월 죽도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재래시장 살리기에 동참하는 한편 환경정비자원봉사활동 및 체육대회,자생단체 바자회 등 이웃돕기운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