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근 울릉경찰서장이 5일 신묘년 새해를 맞아 독도경비업무를 담당 하는 울릉경비대를 방문,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독도경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이날 울릉경비대원에 대한 특별 강의에서 이 서장은 “토끼의 지혜처럼 어려움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지혜와 용기가 울릉경비대원으로 부터 나와서 경북 경찰 모두에게 전달되어 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서장은 또 “비록 힘들고 외로운 독도경비가 먼훗날 아름다운 추억으로 소중한 국토를 지켰다는 자부심으로 남게 될 것이다”며 “전역하는 그날까지 몸 건강히 전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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