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원자력 1호기는 내년 3월, 2호기는 2013년 11월에 완공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건설 중인 신월성원전 2호기의 시운전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월성원전은 17일 경주시 양북면 신월성 2호기 주제어실에서 시운전을 위한 초기전원가압 기념행사를 가졌다.
초기전원가압은 건설 중인 원전이 시운전을 할 수 있도록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절차로 이 과정이 성공하면 이후 계기용 공기설비 등에 전원을 공급하면서 본격적인 시운전에 들어갈 수 있다.
신월성 1, 2호기는 현재 사업공정률 86.63%로 1호기는 고온기능시험, 연료장전 등을 거쳐 내년 3월에 준공되고 2호기는 2013년 11월에 완공된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