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대구·경북 고속도 이용차량 20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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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대구·경북 고속도 이용차량 20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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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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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 하루 평균 34만5000대로 예상
 경북도·도로公, 내달 1일~6일까지 특별교통대책 돌입

 
 이번 설 연휴 대구·경북지역의 고속도로를 이용할 차량은 207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27일 이번 설 연휴 동안 대구와 경북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총 207만1000대, 하루 평균 34만5000대로 예상된다며 이는 작년 설 연휴에 비해 3.3%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경북본부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다각적인 소통대책을 시행한다.
 설 전날인 내달 2일 오전과 설 당일인 3일 오후에 귀성 및 귀경차량이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내달 3일에는 최대 교통량 45만2000대를 기록, 상당수 구간에서 서행과 정체가 반복될 전망이다.
 주요 혼잡구간은 경부고속도로 금호~도동, 중부내륙고속도로 낙동~김천, 중앙고속도로 의성~칠곡, 88고속도로 동고령~고령터널 구간 등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출발시간과 이동경로를 선택하도록 스마트폰과 트위터( http://twitter.com/15882504(15882505)), 휴대전화 문자, 인터넷, 콜센터(1588-2504), 도로전광표지 등을 통해 다양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또 특별교통대책기간에 교통제한 작업을 중지하며 요금소 추가 개방, 교통 유도원 추가 투입을 실시해 나들목(IC) 주변 혼잡을 해소할 예정이다.
 장정식 도로공사 경북본부장은 “고속도로 이용객이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출발시간을 조정한다면 교통량 분산이 이뤄져 극심한 교통정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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