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강 의원의 이번 설맞이 지역구 행보는 의례적인 인사의 차원에서 나아가 불법조업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자망 어민들의 고충을 수렴하고 관계기관에 즉각적인 단속을 지시하는 등 주민들의 생업에 밀착해온 평소 면모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강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전 6시 30분 울진군 죽변항에서 첫 일정을 시작해 풍랑주의보로 인해 포구에 발이 묶인 어민들을 만나 최근 어가 동향과 각종 고충들을 청취했다.
강의원은 이어 죽변읍의 주요 당직자들과 아침식사를 함께 한 뒤 불영사를 방문해 주지인 일운 스님과 만나 지역의 주요 현안 등을 주제로 폭 넓은 대화를 나눴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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