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11월1일까지 개최
문경시는 오는 10월27일부터 11월1일까지 `14회 세계정구선수권대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애초 대만이 세계정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비용 등의 문제로 유치권을 반납함에 따라 문경시가 대회를 유치했다.
문경시는 오는 9일 국제정구연맹, 대한정구협회와 대회 개최에 따른 조인식을 열고 6월 중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4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정구선수권대회는 40여개국의 선수 500여명이 참가해 가장 큰 규모의 국제대회로 알려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온 힘을 기울여 행사를 준비하고 대회를 잘 치러 문경을 명실상부한 스포츠와 관광의 복합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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